청주시 용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7일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기저귀 31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7일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기저귀 31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만든 수공예작품장터 수익금도 치매안심센터에 기부됐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치매어르신의 돌봄과 치매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치매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