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시설인 금왕태성병원(043-883-8800)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43곳을 지정해 근무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차단과 신속 대응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처한다.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응급환자가 발생할 때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해 주민건강 보호와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음성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043-871-3222) 및 보건소(043-872-213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으로도 근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