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환경생명화학과 사동민 교수가 토양미생물 분야 국제학술서 '토양미생물상에 미치는 환경 요인' (Environmental Factors Shaping the Soil Microbiome·ISBN 973-3-0365-2510-5·출판사 MDPI, Basel, Swiss)을 편집 발간했다.
이 저서는 11장 143쪽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인도, 네달란드, 태국, 슬로바키아 등 다양한 국가의 교수와 연구원이 집필에 참여했다.
충북대 사동민 교수가 펴낸 국제학술서 표지
이 국제학술서는 다양한 토양의 양분 관리방법과 중금속, 공장폐수 등 토양환경오염원이 미치는 농경지·산림토양의 미생물상 변화와 복원 가능성을 제시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동 편집인으로 이 저서 발간에 참여한 랑가사미 아난담 (Rangasamy Anandham) 박사는 충북대 환경생명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인도 타미라두대학교 농업미생물학과(Department of Agricultural Microbiology, Tamiladu Agicultural Umiversity)에 교수로 재직하며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