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구직자들이 21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1 충청북도 취업박람회'에서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취업박람회 오프라인 면접행사에 구직자 600여 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21일 문화제조창에서 충북 취업박람회의 오프라인 면접행사가 열렸다.
이번 오프라인 면접행사에서는 미래나노텍㈜, 유니메드제약㈜, ㈜코스메카코리아, ㈜네패스아크, ㈜에이티세미콘, 일진다이아몬드㈜, ㈜메타바이오메드, 에쓰푸드㈜ 등 45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600여 명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구직자들이 21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1 충청북도 취업박람회'에서 각 업체 부스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
ⓒ김용수기자
현장에서 심리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상담 등의 취업전문 서비스가 제공됐다.
한국전력, 병무청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기관홍보 및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등록을 필수로 하고 백신접종완료자, 중합효소연쇄반응(PCR)검사(18일 이후)나 현장자가검진 결과가 음성인 구직자만 입장가능토록 했다.
온라인 행사는 누리집(www.cbjob.or.kr)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직자들은 기업에 직접 입사지원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일자리지원센터(☏1644-9142)로 문의하면 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