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6일까지 아동의 정서발달과 건강한 가족사랑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홈캠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요보호 아동가정 9곳에 캠핑 테이블, 의자, 조명 등 25만 원 상당의 캠핑용품을 지원한다.
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 향상과 가족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정기적으로 요보호아동 양육상황을 점검해 학원비, 나만의 공간 꾸미기, 가족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