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21일 6·25참전 유공자회 증평군지회 신현갑(92) 지회장에게 경로의식 확산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노인복지기여자 충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왕영도, 김순례, 김후경, 연규영, 연제문씨 등 모범노인 4명에게 증평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증평군이 성장할 수 있었고, 이러한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