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원고 음악교사와 도내 음악교사가 참여하는 오페라 해설과 피아노 공연이 20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청원고는 이날 '음·오·아·예(음악선생님이 들려주는 오페라 해설과 아리아로 꾸며지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청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청원고 윤진 음악교사와 대제중 이현도·현도중 노지연·양청고 김다혜·봉명고 김정웅 교사 등 도내 음악교사 4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해설과 애니메이션 영상, 주요 아리아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뮤지컬 영웅 중 '영웅',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과 함께 피아노 듀오 공연도 진행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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