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2021년도 하반기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괴산군의회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올해 하반기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건설특위는 올해 10월까지 괴산군에서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 816건 중 11개 읍·면의 72곳을 선정해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에 대해 현지조사로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지적해 향후 안전하고 합리적인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군의회는 현장에서 발견한 개선 지적 9건과 건의사항 12건에 대해 1304회 괴산군의회 2차 본회의 이후 집행부로 이송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처할 예정이다.
장옥자 건설특위 위원장은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 종료 이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