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 김연준 충북도 환경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20일 대학 미래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대학 내 구성원들이 탄소중립 실천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다짐대회에는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김연준 충청북도 환경국장, 혜철스님, 이종순 충북도립대 발전재단 대표이사((주)메탈크래프트코리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공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 총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실천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탈 탄소사회로 대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