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보은군 탄부면에서 구입한 보은대추와 사과 상자가 농업인의 트럭에 실려있다.
ⓒ탄부면
[충북일보] 삼성물산(주)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자매결연지 보은군 탄부면에서 생산한 대추와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보은군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대추 1㎏들이 100상자와 사과 5㎏들이 100상자를 탄부면에 주문했다. 탄부면은 지역 작목반에서 생산한 물량을 농가차량에 싣고 직접 삼성물산에 전달했다.
삼성물산은 2003년 11월 탄부면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한 이후 19년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절임배추 등 탄부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