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20~28일 일주일간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캐릭터콘 문구전'을 연다.
이번 전시의 캐릭터 문구들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 7~8월 진행한 캐릭터 응용과정 교육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우수작 3종이다.
우수작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여운 오리를 앞세운 '전하오리(최우수상, 정나영)'와 버섯과 고양이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 '룸이와뱅이(우수상, 김지현)', 산타클로스의 썰매 대신 여자야구단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당찬 순록 '숨이(장려상, 최다정)'다.
3가지 캐릭터 모두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공책과 메모지 등 기본적인 문구류에서 시계, 슬리퍼, 수건 등 생활소품까지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전시를 채울 예정이다.
오는 11월 6~14일에는 우수캐릭터 3종을 포함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교육과정에서 탄생한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선보일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