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구시가지서 12월에 아파트 660채 분양

세종시, 조치원 서북부지구 아파트 계획 승인
인근엔 2029년까지 7천가구 더 들어설 예정

2021.10.18 13:58:30

세종시 조치원 서북부지구에 들어설 아파트 660채(계룡건설 등 시공)가 오는 12월 분양된다. 그림은 세종시가 연 아파트 단지 설계 공모전에서 당선작으로 뽑힌 토문건축사사무소(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작품 '들꽃찬가(家)'다.

ⓒ세종시
[충북일보] 속보=세종시 구시가지인 서북부지구(조치원읍 봉산리 379 등 9필지)에서 2024년까지 건립될 아파트(총 660가구)의 분양 시기가 오는 12월로 정해졌다. <충북일보 5월 11일 보도>

세종시 구시가지인 서북부지구(조치원읍 봉산리 379 등 9필지)에서 오는 12월 아파트 660가구가 분양된다. 사진은 10월 18일 아침에 찍은 아파트 건립 예정지 모습이다.

ⓒ최준호 기자
입주 시작 예정 시기는 2024년 7월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공사가 재개된 조치원역 앞 '교동재건축아파트(총 256가구)'와 함께 세종 구시가지에서는 10여년만에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여서 관심을 모은다.

세종시는 "서북부지구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종시
오는 12월 착공과 함께 분양될 이 아파트는 계룡건설과 대흥이 3만1천436㎡의 부지에 12개 동(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짓는다. 건폐율이 26.43%,용적률은 227.99%다.

크기(전용면적 기준)는 △59㎡형 191가구(28.9%) △84㎡형 389가구(58.9%) △104㎡형 78가구(11.8%) △159㎡형 2가구(0.3%)다.

주차장은 가구당 1,5대 꼴인 990대에 달한다.
ⓒ세종시
사용검사(준공) 예정일은 착공 31개월 뒤인 2024년 7월이다.

세종시 구시가지에서 민영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은 지난 2011년 조치원읍 신안1리 'e-편한세종(총 983채)' 이후 처음이다.

세종시의 경우 현재 신도시(행복도시)는 전 지역이 '투기지역' 등 3가지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어, 아파트를 분양 받기가 어렵다.

반면 구시가지는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다. 게다가 땅값이 신도시보다 싸기 때문에 분양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30일 서북부지구 바로 옆인 조치원읍 신흥리와 인근 연서면 월하리 일대 88만㎡를 택지개발지구로 지정, 아파트 7천가구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 아파트는 2026년께 입주자 모집(분양)을 거쳐 2029년께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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