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16일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진천군 장애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충북을 대표해 출전하는 진천군 선수는 △이근혜(볼링) △이충민(태권도) △안승도·황광열(좌식배구) △전영환(배드민턴) △사강민(축구) 등 12명과 임원(감독, 코치) 2명으로 9종목에 참가한다.
송 군수는 "그 동안 흘린 값진 땀만큼 정정당당하게 싸워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경기 하나 하나가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30종목에 9천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개·폐회식 없이 전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