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공유누리' 확대운영

2021.10.17 13:06:46

[충북일보] 진천군이 공공개방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군민의 공공개방자원 이용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로 공공기관(중앙·지자체)이 보유·관리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홈페이지 뿐 아니라 모바일 앱(app)을 도입해 편의성을 한층 더했으며 특정 지역의 공공개방자원과 길 찾기, 예약 진행상황 확인 등이 가능하다.

진천군이 등록한 주요 공공자원으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주차장 △강의실 △라돈측정기 등이 있으며 올해에는 △자연휴양시설 △양수장비 등을 추가 등록해 공유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유자원 예약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유누리(www.eshare.go.kr)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지역 종류별 이용 희망자원의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부 시설의 대관과 물품 대여는 제한되며 사전에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공유 가능한 지역 내 신규 공유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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