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남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이해 연수 모습.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성남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도서관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는 학생 안전과 학습권 확보를 위해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해당 학교별 사전기획과 설계,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새로운 학교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성남초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임원진, 각 학년 학부모 대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등 3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문지원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정책연구팀 조창희 팀장은 사업에 대한 설명, 사업 절차, 사전 기획 방법, 조성 방향과 운영 사례 등에 관해 안내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