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군서초 학생들이 함추름교육과정인 접시꾸미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군서초등학교는 지난 15일 도서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함추름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리고장 옥천의 상징물 그리기인 접시꾸미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심 함추름 교육과정의 연계 운영으로 송인선 강사가 진행했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1~3학년, 4~6학년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우리 고장 옥천의 상징물을 알아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접시에 직접 옥천 상징물을 그려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내가 사는 옥천의 다양한 상징마크를 알게 되어서 재밌었어요! 접시도 처음 만드는데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김욱현 교장은 "이번 함추름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옥천 지역에 소중함을 알고 자부심을 갖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 옥천에 자랑스러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