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동운 의장, 한석수 센터장.
[충북일보] 한석수(57) 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괴산군민의 날 기념 공로패를 수상했다.
괴산군의회는 최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괴산군 탄생 608주년을 기념하는 25회 군민의 날 기념 공로패 전달식을 열었다.
신동운 군의회 의장은 한석수 센터장에게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결혼이주 여성의 지역사회 정착 및 다문화 가족의 권익신장을 통해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군민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했다.
한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2017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