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석좌교수 임용

최고의 군사학 전문가…학과 내실화와 대학발전 이바지 기대

2021.10.14 20:51:06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한민구(68·육사 31기) 전 국방부 장관을 교내 사회문화대학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전 장관은 1975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대장으로 임관 이후 육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의장을 거쳐 44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했다.

최고의 군사학 전문가인 한 석좌교수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중원대에 입학할 미래 군사 전문인력 양성과 재학생들에게 롤 모델로서 귀감이 되는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2022학년도 중원대 신설학과인 군사학과의 교육, 정책, 연구분야 등 대학 내 주요 이슈에 대한 자문을 통해 학과 내실화와 대학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 석좌교수의 임용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30일까지 2년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