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자(오른쪽 두번째) 영동교육장이 내이름으로 짓는 청렴 3행시 공모전에 선정된 입상자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14일 회의실에서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내 이름으로 짓는 청렴 3행시 공모전'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교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 강화 및 청렴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했으며 솔선수범을 강조하기 위해 시제를 본인 이름으로 했다.
공모 결과 41편의 작품이 출품돼 행정과 김지선 주무관의 3행시'(김)서린 유리창에 또렷하게 써보는 말, 청렴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을 그 말,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우수작품에 선정된 20편은 10월 14일부터 3주간 전 직원 및 방문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본관 2층 대회의실에 전시된다.
박영자 교육장은 "청렴 3행시 공모전에 참여한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