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불복 사태 진정 국면

중앙당 당무위 이의신청 기각 이재명 확정
이낙연 "당무위 결정 존중, 경선결과 수용"

2021.10.13 17:25:5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불복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경선 표 계산방식에 대한 이낙연 캠프 측의 이의 제기에 대해 중앙당 당무위원회가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 전 대표도 결과를 수용하면서다.

민주당은 13일 오후 당무위에서 "지금까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해당 당규에 대해 결정한 것을 추인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낙연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무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대통령후보 경선결과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 측은 지난 11일 대선 경선에서 사퇴한 후보가 얻은 표를 무효로 처리키로 한 당 선관위 결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