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노동복지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에서 올바른 근로기준법을 바탕으로 공정한 인사노무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근로자 채용 및 퇴직에 이르는 전 과정과 취업규칙, 노무관리, 통상임금, 중대재해처벌법, 근로시간단축 등 다양한 분야의 노무관리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에서 진천상공회의소로 신청하면 공인노무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10월부터 선착순 20개 기업까지 가능하다.
왕용래 회장은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정확한 법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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