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이 4일 밤 10시께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돼지농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4일 밤 9시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어미 돼지 100여 마리, 새끼 돼지 1천500여 마리가 폐사하고 농장 건물이 타 소방서 추산 2억7천33만4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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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인원 49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밤 11시 2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