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입찰 전환

2021.09.26 14:05:27

[충북일보] 증평군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 방식을 기존 수의계약에서 입찰로 전환한다.

군은 생활폐기물 대행용역 2곳과 음식물류폐기물 대행용역 1곳을 대상으로 내달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계약한다고 밝혔다.

현재 직영하는 대형폐기물 수집·운반도 내년 1월 민간대행으로 전환, 입찰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2곳과 수의계약을 해왔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감사원과 충북도는 수의계약을 입찰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시정 권고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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