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신사옥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24일 충주시 목행동 소재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배(충주)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당초계획보다 축소된 인원으로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제막식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 영향으로 초대하지 못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로 목행초등학교에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과 한과 체험 키트'를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사 신사옥은 대지면적 3천967㎡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충주시 목행산단7로 45에 위치해 있다.
김경한 지사장은 "지사 사옥 신축에 깊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지역주민과 농업인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사옥 준공을 계기로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