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장례식장'으로 변한 정부세종청사 입구

2021.09.16 09:54:56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주택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률이 전국 최고였던 세종시는 집을 매매하거나 임대하는 당사자들이 중개업소에 내야 하는 수수료도 덩달아 크게 올랐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최근 수수료율 부담을 최대 절반 가량 낮추는 내용의 개편안을 내놓자, 전국에서 개업 중인 공인중개사들이 집단 행동을 벌이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 6동 입구에 15일 오후 '謹弔 國土交通部(근조 국토교통부)'라고 쓰인 대형 검은색 리본과 함께 조화(弔花)·현수막 등이 놓여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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