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양지로봉사단이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평소 반찬배달 봉사를 하며 형편이 어려운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례가정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 김대영, 이재훈, 김도형 등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전기장판과 이불, 라면 등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확인해 직접 구매해 일일이 안부를 전했다.
양지로봉사단(단장 임미옥)은 평소 개별적으로 봉사를 해오다 2021년 4월 제천시자원봉사센터에 정식 등록된 단체로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물품·반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