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금강변서 낚시꾼이 여성 변사체 발견

2021.09.09 17:12:05

[충북일보] 옥천군 금강변에서 신원미상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분께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금강2교 주변에서 낚시꾼이 변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여성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됐고,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경찰은 이 여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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