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권역별로 나뉘어 중부권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북부권은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남부권은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수상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와 공무원 37명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충북도지사상(14명), 충북도의장상(12명),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11명)이 주어졌다.
김영석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복지를 만들어 가는 일에 협의회가 그 중심에 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