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명절 성수식품 단속·계도

2021.08.30 13:27:19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9월 1~14일 추석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장류 포함),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 판매업체 등 도내 40개 추석명절 선물·제수용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농·임·축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도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한다"며 "고의적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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