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으로부터 실버카를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이 즐거워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실버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보행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들어 다리에 힘이 없어서 걷다가 자주 넘어져서 마을 한 바퀴 돌아보고 싶어도 넘어질까 겁이 나서 못 다녔다"며 "이렇게 예쁘고 편리한 실버카를 지원해줘서 외출할 때 신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