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질과 안전성 확보 나선다

2021.08.19 17:02:03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다.

도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는 오창농협 청주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 3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작업장 상태(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 △친환경 농산물 인증표시 확인 및 비인증품 혼입 여부 △꾸러미 제품 관리 △포장(계절에 맞는 적정한 포장재 사용) 및 배송 관리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미흡한 점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품질관리와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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