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31일까지 도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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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도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오는 31일까지 도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9일 밝혔다.
청렴주의보 발령내용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음주운전 절대 엄금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 복지부동 금지 △민원처리 지연, 생활민원 소홀 등 소극행정 금지 등 5가지 사항이다.
임양기 도 감사관은 "올해 신규시책인 청렴주의보는 여름휴가철 확산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 등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직원에게 알려 안전한 여름휴가와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