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재해대책상황실 본격 가동

폭염과 무강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최소화 노력

2021.08.01 15:30:53

[충북일보]충북도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임무로는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과 기상특보상황을 전파하고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한다.

이외에 농업인들에게 '폭염시 농업인 행동 및 농작물 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농작물재해보험에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라며 "농가에서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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