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 신임 균형건설국장에 이정기(57·사진)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이 임명됐다.
이정기 신임 국장은 도와 국토부 간 고위직 인사 교류로 지난 28일 부임했으며 1년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중부고속도로 확장, 청주 도심 통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도로·철도 현안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음성군 감곡면 출신인 이 국장은 원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수원대에서 각각 석사·박사과정을 밟았다.
지난 1982년 공직을 시작한 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기술안전정책관 건설안전과장, 도로국 도로운영과장·간선도로과장·도로건설과장 등을 거쳤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