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서주선 교육장과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전혜란(왼쪽) 회장이 청렴사회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8일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와 청렴사회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 내용은 단양교육의 공공성과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한 이행과제를 성실히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는 지난 2월 10일에 공포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및 학부모교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1학년도부터 학교 내 자치기구로서 역할을 하는 등 지역 교육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는 단양교육지원청 청렴 서포터즈가 함께 참석해 청렴시책 추진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렴 서포터즈들은 청렴사회 협약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청렴한 단양교육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주선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한 뜻을 모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협력·실천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천국, '에듀토피아 단양'의 실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