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자리서 지방재정의 건전운용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운영현황과 향후일정을 설명한 뒤 주민참여예산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군 홈페이지 개편, 조례개정, 교육동영상 제작, 설문조사, 사업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다음달 15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공모가 진행 중이다.
제안된 공모사업은 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반영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보은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병일 위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이 요구하는 사업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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