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추진

2021.07.27 17:52:38

[충북일보]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종사자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받게 된다.

충북도는 27일 코로나19 대응과 감정 노동 등으로 지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과 대면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치유의 정원 원예교실'과 '힐링 요리교실'로 참여를 희망하는 종사자는 오는 8월 3일까지 시설을 통해 충북사회복지협의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누리집(www.cwin.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면 프로그램은 '제천 휴 힐링', '영동 힐링스테이', '남해 힐링 메고 남도에서'로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만 참여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