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양성평등 서포터즈' 운영

2021.07.27 11:26:2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양성평등상담소는 2021학년도 대학 내 성평등한 문화 정착 및 성인식 향상 위한 '양성평등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양성평등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위촉했으며, 현재 서포터즈 1기 학생 5명이 지역 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고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성평등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수 양성평등상담소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성평등 서포터즈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양성평등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며 "양성평등 서포터즈가 더욱 활성화 돼 건강한 대학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성평등상담소는 양성평등 서포터즈 1기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재학생들이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비대면 상담, 양성평등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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