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이 우석대에서 강의를 담당한다.
문재인 정부 최장수 대변인으로 활동한 강 전 대변인은 한국연구재단의 2021년 후반기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에 선정돼 9월1일부터 교양대학에서 '매스미디어의 이해'라는 교과목을 담당한다.
경성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강민석 초빙교원은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중앙일보에서 정치부장과 논설위원, 콘텐트제작에디터 등을 역임했다. 2019년 2월 현직 언론인 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에 발탁돼 1년 2개월간 언론인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