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랑회, 녹색어머니회, 'YOUTUBE-6시 내 충주' 회원들도 동참한 아사모봉사회(회장 박광국) 회원들이 27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마스크, 세재, 냉동 떡볶이) 20상자와 라면 4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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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 아사모봉사회는 27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에는 '충주사랑회', '녹색어머니회', 'YOUTUBE-6시 내 충주'에서도 함께 뜻을 모았으며, 생필품(마스크, 세재, 냉동 떡볶이) 20상자와 라면 40상자를 지원했다.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박광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어려움이 많아진 만큼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희경 연수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아사모 봉사회와 참여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