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 28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운영

2021.07.27 10:05:30

충주시립도서관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운영 홍보물.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이 이용자에게 도서관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도서관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왔으나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28일부터 운영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간 도서, 북 큐레이션 등 각종 이벤트 등의 다양한 도서관 소식을 공공기관 특유의 딱딱한 정보제공방식 대신, 재미있고 친근한 카드 뉴스 형태로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화면의 검색창에 '충주시립도서관'을 검색하고,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SNS 트렌드 변화에 따라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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