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정보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자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을 추진한다.
이번 과정은 키오스크, 스마트폰 어플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노년층이 대상이다.
오는 8월6일부터 9월 24일까지 생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할 우수강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마트의 이해, 유튜브 영상 찾아보기, 사진편집 앱을 활용한 인사카드 제작 및 공유하기 등을 진행한다.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문해교육 활동이 가능한 군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까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우수한 문해교육 강사를 발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괴산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043-830-3778)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