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단, 페트병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조성

2021.07.26 10:38:52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단원들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패트병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사회에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이 봉사단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쓰레기에 골머리를 썩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을 곳곳을 돌며 오랫동안 방치된 페트병 1천700여개를 수거했다.

이후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 재활용품을 전달하며, 자원순환 및 절약 운동에도 힘을 보탰다.

봉사단 박순이 회장은 "생활쓰레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분리수거 및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미관을 해치고 있어, 추풍령 적십자 봉사단에서 솔선수범하여 나섰다"라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는 농촌일손돕기 및 취약계층 반찬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를 뒷받침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