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맞손

2021.07.25 14:55:29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과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간 이동 없이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올 가을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부여아트페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오는 9월 4일 개막하는 2021부여아트페어에 비엔날레 홍보 공간을 제공하고, 재단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비엔날레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비엔날레조직위는 행사기간 동안 부여아트페어 기획을 담당한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의 추진 사업들을 홍보할 공간을 제공하고, 공식 행사 초청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역사회 화합과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돼 올해 첫 부여아트페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21부여아트페어는 오는 9월 4~12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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