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추가공모에 선정돼 '우리동네 수작(手作)부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수작(手作)부대는 반려동물 및 유기견에 필요한 캣타워, 강아지 계단, 강아지 놀이터 등의 물품을 제작하는 목공예 수업과, 보테니컬 아트를 배워보고 컬러링북 키트를 제작하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물품 만들기 수업은 8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컬러링북 만들기 수업은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충주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수강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생활예술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와 더불어 충주생활문화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목공예·보테니컬 아트 또는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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