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 소속 교사들이 노근리평화공원 쌍굴다리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23일 영동노근리평화공원 일대에서 2021년 평화인권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영동 지역의 역사적 현장인 노근리에서 평화와 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노근리 쌍굴다리 현장에서 양해찬 유족 회장과 함께 현장을 답사하고 증언을 들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평화인권교육으로 연결되어 학생의 인권 가치 내재화를 통한 인권 감수성 제고에 큰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