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50일을 앞두고 전시 작품 반입과 입장권 사전예약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19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일부터 비엔날레의 주제 '공생의 도구'를 공감각적으로 구현할 본전시 작품들이 전 세계 23개국에서 600여 점(1만8천피스)이 반입된다.
조직위는 작품 반입을 완료하는대로 전시 공간을 구현하고, 온라인 비엔날레를 위한 전시 콘텐츠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장권 사전예약 시스템도 운영된다. 온라인·오프라인 예매를 병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온라인 판매대행사인 티켓링크와 전시전문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큐피커를 통해서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입장권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다. 해당 기간에는 입장권을 2천 원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