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안내초 학생들이 햇다래마을에서 옥수수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
ⓒ안내초등학교
[충북일보] 옥천 안내초등학교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햇다래 마을에서 옥수수 수확체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행복씨앗학교 계절학교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옥수수 수확의 기쁨과 함께 자연 및 농부의 땀과 노고를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수확을 마친 학생들은 옥수수를 쪄서 함께 나누어 먹기도 했다.
주영선(학생자치회장) 학생은 "옥수수 수확을 하면서 더운 날 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고 함께 옥수수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안내초등학교는 행복씨앗학교 5년차 운영 중이며, 충북의 선진학교로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