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매포중학교 4-H 회원들이 교내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평동5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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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중학교 4-H 회원들이 19일 교내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평동5리 경로당에 전달하는 인성 실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포중4-H회 학생회원들은 매년 교내 텃밭에 방울토마토를 비롯한 다양한 작물을 모종하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있다.
또한 매년 7월과 10월에는 수확한 농작물과 간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숙 교장은 "학교4-H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