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내부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소속으로 선정된 제천관리역 전경.
ⓒ제천관리역
[충북일보] 제천관리역이 2020년도 한국철도 내부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소속으로 선정됐다.
한국철도는 전국 636개 역을 1~2급 역을 중심으로 69개 관리역으로 편제해 정부지침에 따라 매년 안전관리, 인사관리, 영업, 수송수입 관리 등에 대하여 분야별 내부경영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제천관리역은 고명역, 입석리역, 쌍룡역을 소속 역으로 두고 있으며 2020년 내부경영평가에서 관리역 부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 "제천관리역은 여객과 화물중심의 역으로서 입석리, 쌍룡, 고명역에서 양회, 무연탄 등을 수송하는 중부내륙의 거점 역으로 연간 500억 원의 수입을 달성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1시간에 도착이 가능한 제천, 단양을 대한민국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